서울시 서초구 남서울교회(화종부 담임목사) 교인 170여명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보은군 속리산면 북암리를 비롯해 보은읍, 수한면, 회인면, 산외면 등에서 농촌일손돕기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농사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밀려있던 농사일을 도왔다. 또 속리산면 북암1리 마을입구 및 경로당 주변 벽화그리기, 도배봉사 등의 마을 환경 개선과 삼계탕 나눔, 어린이 영어캠프, 공연 등 더위에 지친 마을 주민들에게 시원한 웃음도 선사했다. /제공 속리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