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리(이장 민병준) 및 주민 20여명은 지난달 28일 차정리(중차정) 버스 간이승강장에서 준공기념 기원제를 올렸다. 또한 태희순(83) 어르신이 마을대표로 버스운전기사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안전운행을 부탁했다. 마을주민들은 “차정리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버스간이승강장이 설치되어 너무 기쁘다”며 “그동안 거동이 불편하신 어른신들이 버스를 기다리면서 앉아서 쉴 곳이 없어서 힘들었는데 편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제공 수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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