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 자매결연지 초청 화합 한마당
상태바
산외면, 자매결연지 초청 화합 한마당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6.07.14 1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산외면발전협의회가 지난 8일 자매결연지인 인천 계약구 계양1동과 동구 만석동 주민들을 초청, 화합 한마당 행사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 산외면
산외면발전협의회(회장 최상면)는 지난 8일 산외면 동화리 속리산알프스수련원에서 자매결연지인 인천 계양구 계양1동과 동구 만석동 주민을 초청해 도농 화합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혁 보은군수를 비롯해 계양1동 노연환 주민자치위원장 및 만석동 김형호 동장과 황인택 주민자치위원장, 산외면 주민 등 180여명이 참석해 오찬 및 민속경기,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농 간의 우정을 나누며 지역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특히 산외면은 청정 보은 농산물을 판매하고, 홍보하는 직거래 장터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산외면은 지난 2010년 9월에 계양1동, 2012년 6월 만석동과 자매결연을 하고 매년 산외면 민속한마당 축제 및 보은대추축제에 주민을 초청해 농산물 직거래 등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자매결연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상면 산외면발전협의회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보은군을 찾은 양 기관 주민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산외면은 관내에서 재배한 감자(10kg) 80박스를 준비해 양 기관에 전달하는 등 훈훈한 자리를 마련했다.
/김인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