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부면적십자봉사회(회장 안복순)는 지난 5일 참전 유공자 및 가족을 초청해 위안잔치 행사를 탄부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 특히 참전유공자 뿐만 아니라 홀몸노인도 함께 초청해 훈훈한 감동을 전해줬다. 회원 30여명은 6.25 기념영상을 상영하고 참전유공자 및 가족 60여명에게 점심식사와 과일을 제공하는 등 목숨 바쳐 대한민국을 지켜낸 6.25 참전유공자와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안 회장은 “이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잊기 않기 위해 앞으로도 매년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탄부면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