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자원봉사회 회원 65명은 지난 17일 자매결연지인 탄부면 고승리 이영숙 씨 양파 농가와 당우리 정승원 씨 마늘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003년 탄부면과 자매결연 한 삼성물산(주)은 이후 김장담그기 행사 등 탄부면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삼성물산 심재분 과장은 “더운 날씨 속에 양파와 마늘을 수확하는 일이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회원들의 작은 노력으로 농가의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하니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공 탄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