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대청댐관리단(단장 정의택)에서 운영하는 대청댐孝나눔복지센터에서는 2일 어르신 80여명을 모시고 안산 대부도로 효행나들이를 다녀왔다.
어르신들은 90년의 역사를 가진 국내 유일의 동춘 서커스를 관람하면서 옛 추억을 떠올리며 즐거워했다.
이날 나들이는 평소 외부활동이 힘드신 어르신들에게 큰 활력소가 된 시간이었다.
K-water 대청댐孝나눔복지센터는 간식과,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대비해 일일여행자보험에 가입하여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효행나들이에 참가한 김순애(74) 어르신은 ‘좋은 구경하고 잘 먹고 재미있게 지낸 행복한 시간이었다. 너무나 좋은 행사를 매년 추진해줘서 고맙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회인/나기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