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보은사업장(사업장 오양석)은 지난 25일 보은복지재단 성암요양병원(병원장 백금현) 입소어르신 및 그 가족들과 함께 속리산 잔디광장으로 ‘봄 소풍’을 다녀왔다. 성암안식원개원 27주년과 성암요양병원개원 7주년을 기념하는 뜻이 담긴 이번 나들이는 보은복지재단 각 시설, 그리고 성암 요양병원 입원 어르신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한화 보은사업장에서는 이동차량과 간식비, 자원봉사자를 지원하고 2201부대 3대대 (대대장 구원구)장병들이 자원봉사를 했다. 보은복지재단 민석기 이사장은 “개원27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행사를 위해 지원해 주신 한화 보은사업장과 향토부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실현 하겠다”고 말했다.
내북/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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