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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부면 노인복지대학은 지난 25일 탄부면사무소에서 입학생 및 내빈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 행사에 앞서 난타동호회(회장 이경란)에서 신명나는 난타공연을 선보여 노인대학 입학식을 축하했다. 올해 다섯번째를 맞는 탄부면 노인복지대학은 웃음치료, 건강체조, 노래교실, 교양강좌,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강좌를 준비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견인할 계획이다. 이번 탄부면 노인복지대학은 탄부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신청을 받아 입학생 70명을 최종 선발했다. 노인복지대학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총 26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노인복지대학은 새마을지도자탄부면남녀협의회(회장 이상구)에서 운영하며 알찬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탄부면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