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가정형편으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위해 쓰이게 된다.
이날 기탁한 연탄은 보은군일반건설협회 소속 6개업체가 십시일반 모아 재원을 마련했다.
이종환 회장은 “얼마 안되는 양이지만 장애인분들이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보은군장애인엽합회 김성천 회장은 “경기침체로 건설경기도 어려운데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것에 대해 장애인 모두를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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