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사단 화랑연대, 보은재향군인회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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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사단 화랑연대, 보은재향군인회와 업무협약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11.19 1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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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호증진 및 효과적인 작전임무 수행 기대
37사단 화랑연대가 남부3군 재향군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보은에서는 보은군재향군인회 이병돈(좌측 첫번째) 부회장이 참석했다.
옥천군 소재 육군 37사단 화랑연대(이하 ‘군부대’)는 지난 11일, 옥천·영동·보은지역 재향군인회(이하 ‘지역 재향군인회‘)와 원활한 업무 협조 및 교류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화합과 유대관계 증진은 물론 전·평시 적 찾기 활동지원 등 효과적인 작전임무 수행을 위해서 추진됐다.
협약내용은 ‘군부대와 지역 재향군인회간 안보 교육 및 체험 활성화’ ‘6·25참전용사 위문 및 지원활동’, ‘주민 신고망 운용 및 정보자산(편의대) 지원’등을 포함하고 있다.
업무 협약을 주관한 김동수 대령(육사 48기)은 “이번 협약은 먼저, 두 기관의 교류와 협력관계를 가시화하고 공고히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전장가시화’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 전·평시 적 찾기 활동에 공헌할 수 있는 하
나의 축으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한편, 부대는 전장지배와 가시화라는 차원에서 ‘드론’ 도입을 앞두고 오는 30일,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드론 매니아’와의 업무 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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