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면공동체추진協, 쾌적한 마을 만들기‘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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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승면공동체추진協, 쾌적한 마을 만들기‘올인’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11.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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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승면남녀새마을협의회(회장 이시중. 김영희)가 중심이 된 삼승면공동체추진협의회가 쾌적한 마을만들기에 발벗고 나섰다.
이들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사업비 500여만원을 투입해 삼승면 원남리 방범초소옆 소공원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하고 원남사거리의 높이 2m 길이 28m에 이르는 한성RPC 벽면에 각양각색의 벽화를 그려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했다.
읍.면 공동체는 새마을회가 추진하는 제2새마을 운동의 일환으로 기관 및 사회단체, 개인 등이 참여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름답고 인정 넘치는 지역과 마을을 가꾸어 간다는 개념의 새로운 사회운동이다.
삼승면공동체협의회는 삼승면 남.녀 새마을협의회와 삼승면주민자치위원회, 삼승면체육회, 한농연삼승면협의회와 농업인단체 등 기관 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삼승면새마을부녀회 김영희 회장은“과거의 새마을 운동이 잘살기 운동이었다면 지금의 새마을 운동은 함께 잘사는 것이다”며 “서로에 대한 인격적 예우와 생활과 환경의 격차를 해소하고자 노력하는 지역공동체야말로 제2새마을운동이 될 것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승/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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