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의집 개원 11주년 기념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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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의집 개원 11주년 기념행사 열어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11.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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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크레이션, 댄스공연, 작품전시회 등 다양
개원 11주년을 맞이한 내북면 성암리 소재 노인요양시설 보은의 집(원장 박봉애)이 지난 9일 성대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시설에 입소해있는 어르신 60여명과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100여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개원 11주년 감사예배와 장기근속 근무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직원들이 틈틈이 연습한 댄스와 노래공연은 어르신들을 함께 춤추게해 행사의 절정을 이뤘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작종 작품전시회도 참여한 이들의 이목을 끌며 발길을 잡았다.
오원님 내북면장은 축사를 통해 “부모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문을 열은 보은의 집 개원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고 인간 존엄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기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봉애 원장도 “앞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노후를 보내 드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영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화답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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