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매료시킨 ‘주성골 작은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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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매료시킨 ‘주성골 작은 음악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11.0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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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성옥)가 지난 29일 오후 3시 내북면사무소 야생화공원에서 ‘주민이 함께하는 주성골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혁 보은군수, 유영하 보은군주민자치위원장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가을밤을 적시는 음악회에 빠져들었다.

작은 음악회에서는 내북면주민자치센터 주성골색소폰동아리의 연주를 비롯하여 기타합주, 난타공연 등 지역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마음껏 선보였다.

또한, 성악가 장관석의 성악공연과 초청가수의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무대 주변에는 지난 3월부터 내북면 주민자치위원들이 정성껏 가꾼 별, 하트, 나비, 한반도 모양의 국화 작품들을 전시해 가을 정취를 더했다.

이 밖에도 한국화 및 동판 등의 작품과 성암홈케어 직원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하여 음악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황성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주성골 작은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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