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화합에 하늘도 감동, 51mm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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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민화합에 하늘도 감동, 51mm단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10.0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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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회인면민의 날’...제7회 속리산 면민의 날’ 성황
제9회 회인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잔치의 무대에서 국악인들이 신명나는 우리 가락을 주민들에게 불러주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면민이 한마음으로 화합하기 위한 “제9회 회인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큰잔치”와 ‘제7회 속리산 면민의 날 한마당 잔치’가 지난 1일 회인면사무소와 속리산대형주차장에서 각각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면민과 출향인, 각 기관, 단체 회원 등 각각 7~1000여명이 참여해 화합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로 삼았다.

주요 행사로 기념식과 윷놀이 등 마을대항 민속경기,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회인면 이장협의회 윤찬호 회장은 “회인면민이라는 가족의 이름으로 모두 함께 조화를 이루어 살기 좋은 회인을 만들어 가자”며, “오늘 하루만이라도 바쁜 일손과 시름을 벗어 던지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속리산면 이장협의회 백영한 회장은 “‘일등 속리산 행복한 속리산’을 만들기 위해 오늘 행사에 참여하고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한마당 잔치 축제를 통해 속리산면의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은 51mm라는 비교적 많은 양의 비가 내렸으나 주민들은 “면민들의 화합하는 모습에 하늘이 감동한 것”이라며 비를 반겼다.
회인. 속리산/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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