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마로면민 화합잔치 ‘성공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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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마로면민 화합잔치 ‘성공개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10.0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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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면이 의욕적으로 추진한 면민화합잔치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면민의 화합과 경로효친사상 고취를 통해 활기 넘치는 마로면을 만들기 위해 마로면소재지 정비사업 추진위원회의 주최로 제1회 마로면민 화합잔치가 지난 2일 관기재래시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효진 부군수와 보은군의회 박범출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농협 보은군지부 권기인 지부장과 기관. 사회단체장 등 주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을 마친 주민들은 마을대항으로 윷놀이와 투호를 즐겼으며 초대가수공연과 마을별 노래자랑으로 시간가는 줄 모르는 하루를 보냈다.

민속경기인 윷놀이 대회에서는 송현리가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수문1리와 소여2리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투호에서는 관기1리가 1위, 오천1리가 2위, 원정1리가 3위를 차지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 노래자랑에서는 ‘개나리 처녀’를 부른 송현리의 임수민씨가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시계바늘’을 부른 세중리의 김은숙씨가 2위를 ‘돌고 도는 길’을 부른 변둔리의 정재화씨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골목길’을 부른 오천리의 류호빈씨는 인기상을 차지했다.

주최측에서는 LED TV와 전자렌지를 비롯한 200여점의 경품을 마련해 연예인공연과 마을노래자랑 중간 중간 경품을 제공하며 참여한 주민들로 하여금 기쁨과 만족감을 더하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병산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면민들의 급식을 도왔으며 윤광훈 면장의 부인이 급식봉사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주최측 관계자는 “처음 시작한 이번 행사가 마로면민의 화합과 단결에 크게 기여했으며 매우 만족한 행사였다”고 자평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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