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 대원리, 보은소방서 화재 안전마을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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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면 대원리, 보은소방서 화재 안전마을로 지정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09.1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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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면 대원리가 15일 보은소방서(서장 염병선)로부터『화재안전마을』로 지정됐다.
산외면 대원리는 현재 49가구에 195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평소 화재예방을 철저히 하여 최근 3년간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은 화재예방 우수마을이다.
보은소방서에서는 이날 대원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안전마을 현판식을 개최하고 , 이종천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또한, 마을의 모든 가정에 단독경보형감지기(49개)와 소화기(49개)를 설치하고 소화기와 감지기 사용법 등을 직접 체험하도록 해 유사시 주민스스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역량을 심어줬다.
강택호 예방안전과장은 "보은군 산외면 마을이 화재안전마을로 지정된 만큼 앞으로도 마을주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주택화재 예방에 적극 앞장서 다른 마을의 수범이 되기바란다"고 당부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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