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 자드락마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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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인 자드락마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자매결연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08.2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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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같은 정을 나누겠다”한목소리
회인면 건천리 자드락산촌생태마을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농촌사랑 실천과 알찬 교류를 약속했다.
회인면 건천리 자드락산촌생태마을(대표 정진관)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한선화)이 26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 날 자매결연식에는 정상혁 군수, 보은군의회 박범출 의장·박경숙 부의장, 권기인 농협보은군지부장, 남보은농협 구본양 조합장 등이 참석해 자매결연을 축하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측은 농촌일손돕기, 명절선물 농산물로 구입,마을 전기시설 점검, 마을주민 초청 행사 실시, 마을주민 건강검진 실시(연구원 소속 간호사 동행), 컴퓨터·TV등 마을에 제공 등 농촌사랑 실천과 알찬 교류를 약속했다.
이와 함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서는 기념선물로 팩스 1대와 구급상자 60여개를 전달했고 건천리 자드락 마을에서는 옥수수·복숭아·감자 등을 답례품으로 전달해 자매의 정을 더했다.
한 주민은 “우리마을 이장님(이명희)도 여성,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원장님도 여성이니 이야말로 진정한 자매결연”이라는 말로 인연을 강조했다.
한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대전 유성구에 소재하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600 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세계적인 수준의 슈퍼컴퓨터를 운영하고 있는 국가과학기술정보분야 전문연구기관이다.
회인/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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