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부사랑산악회, 44차산행 및 야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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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부사랑산악회, 44차산행 및 야유회 개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07.3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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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부사랑산악회(회장 이상일)가 25일 뜻 깊은 야유회를 개최하고 회원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탄부면 구암리 4차선 다리아래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탄부면이장협의회 김상배 회장과 주민자치위원회 정광범 위원장, 마로신협 이기성 이사장, 원갑희, 최당열 군의원, 산악회 임원 및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44차 산행을 자축했다.
30여명의 회원들은 이날 오전 8시 탄부면 벽지리에 모여 국사봉을 등산하였고 일부 남녀회원들은 음식준비를 위해 야유회 현장에서 움직였다.
오전 11시경 등산을 마치고 한자리에 모인 회원들은 선지해장국과 수육 등 푸짐한 음식을 나누며 안부와 덕담으로 정을 더했다.
식사를 마친 이들은 노래방 기계를 이용해 ‘울고 넘는 박달재’로 부터 ‘안동역에서’까지 반백년여의 다양한 노래로 남은시간을 즐겼다.
특히, 상장1구 송민헌 이장은 원숙한 기량으로 색소폰과 드럼연주를 해 줘 회원들을 더욱 흥겹게 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상일 회장은 “탄부사랑산악회의 오늘이 있기까지 함께해준 회원님들과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해 주시는 기관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취미생활과 화합을 통해 탄부발전에 기여하는 우리가 되자”고 강조했다.
한편, 탄부사랑산악회는 2011년 11월에 창립해 이날로 44차 산행을 실시했으며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산행을 해왔다.
11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탄부사랑산악회는 이상일씨가 회장을 김병하, 안복순씨가 부회장 이기성 씨가 사무국장, 홍순창씨가 총무를 맡아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를 제공하며 탄부면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탄부/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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