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 기관의 기관장과 산외면 주민자치위원, 계양1동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명은 두 지역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계양1동은 2010년 9월 산외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산외면 민속한마당 축제 및 보은대추축제를 방문했고 농산물 직거래에 적극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자매결연활동을 전개했다.
이에 유영하 산외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그동안 계양1동과의 자매결연 활동이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이 되었다” 며 “앞으로도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산외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산외면에서 재배한 호랑이밤콩(4kg) 30개를 계양1동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전달하는 등 훈훈한 자리를 만들었다.
한편, 산외면은 지난 20일에는 산외면 이장협의회가 자매결연지인 인천 산곡3동 통장자율회를 초청하는 등 활발한 도농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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