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타리가족봉사단, ‘행복한 집’서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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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타리가족봉사단, ‘행복한 집’서 봉사 펼쳐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07.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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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울타리 가족봉사단원들이 어르신들에게 대접할 닭죽을 맛있게 끓이고 있다.
한울타리가족봉사단(회장 조명희)이 17일 보은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순자)의 자원봉사 이어받기 프로그램으로 내북면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행복한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가족봉사단 40여명의 회원들은 한조는 아침 일찍부터 닭을 삶아 고기를 분류하여 죽을 끊이고, 또 다른 조는비가 내리는 데도 불구하고 화단의 잡초를 제거하고 건물밖을 청소했고, 또 한조는 집안에서는 대청소와 더불어 어르신들에게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체적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 어르신은 “자식, 손자 손녀같은 봉사단원들이 준비해준 맛있는 닭죽에 떡, 수박을 먹고 나니 건강해진 것 같다”고 만족해 했고 이를 듣는 봉사자들의 얼굴엔 땀과 미소가 가득했다.
한울타리가족봉사단은 엄마와 아빠, 자녀들이 함께 봉사를 하고있어 자녀교육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으며 매월 둘째주 토요일마다 정례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내북/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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