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 이장협의회(회장 송재승)는 20일 자매결연지인 인천 부평구 산곡3동 양정수 동장과 통장자율회(회장 여건봉) 회원 30여명을 초청해 양 기관간의 우정을 다졌다.
이날 양 기관의 기관장과 산외면 이장협의회 회원, 산곡3동 통장자율회 회원 등 120여명은 간담회를 개최하고 농산물 직거래, 농촌체험 등 양 지역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산외면과 산곡3동은 2009년 9월 자매결연을 맺고 농산물 직거래 판매와 보은대추축제 방문 등 활발한 자매결연활동을 벌여왔다.
이에 송재승 이장협의회장은 “그동안 산곡3동과의 자매결연 활동이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이 되었다” 며 “앞으로도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장협의회에서는 산외면에서 수확한 감자 30box를 산곡3동 통장자율회원들에게 전달하여 훈훈한 자리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