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했다.
이날 행사는 삼복더위를 맞이해 나른해 지기 쉬운 어르신들의 혈액순환을 돕고 삶의 활력을 되찾아주기위해 다문화 지원센터 엄상희 팀장 외 9명이 효나눔센터를 찾아서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쟌티뇬, 트엉씨는 베트남 결혼 이주 여성으로 아름다운 가정 이끌면서 나 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고 봉사 활동에 꾸준히 참석하고 있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효나눔복지센터 임재일 센터장은 “요즘 뉴스에 반갑지 않은 세대간의 갈등소식이 빈번하지만 이렇게 따뜻한 마음으로 어르신들에게 손 맛사지를 해드리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회인/나기홍 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