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위안잔치는 잊혀져가는 6.25전쟁의 참상을 상기하고 몸바쳐 나라를 지킨 보훈가족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송인옥 회장은 인사를 통해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경제적 풍요로움은 모두가 6.25참전유공자들의 희생에서 비롯됐다”며 “값진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기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4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대원적십자봉사회는 연탄나누기, 세탁봉사, 독거노인돕기 등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보은/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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