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타, 가수공연 등으로 새 출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휴관기간동안 지쳤을 어르신들의 심신을 달래드리고, 메르스 극복을 자축하기 위해 계획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나우리봉사단의 난타와 인기가수 허진주를 비롯해 마술, 색소폰 등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았다.
또한 삼계탕을 비롯한 푸짐한 계절과일 등으로 여름철 약해질 수 있는 어르신들의 체력도 보강했다.
효나눔센터에서는 서부통합보건소와 협조하여 체온관리 및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추후 위생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재일 센터장은 “메르스 사태를 통해 그 동안의 위기대처 매뉴얼을 대폭 수정했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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