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충북소주에서는 100만원의 급식비를 지원하고 직원들이 직접 나서 20여명의 적십자회원들과 함께 배식봉사에도 참여해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행복을 선사했다.
이날 급식에는 보은군의회 박범출 의장이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용자들을 위로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주)충북소주와 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는 지난 5월 21일에도 보은무료급식소에서 갈비탕, 떡, 과일, 부침개 등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을 만들어 140여명의 무료급식소 이용자들에게 제공한 바 있다.
한편 (주)충북소주는 ‘시원소주’라는 상표의 지역연고 소주회사로 보은군민장학회에 매년 고액의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시원소주’는 순하고 깔끔한 맛으로 애주가들로부터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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