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면 오창리, 농경지 급수
계속되는 가뭄에 장안면 오창리 정민재 씨의 농경지에 지난 18일 중앙레미콘 차량 8대가 투입되어 말라가는 농경지를 적셨다. 이날 정민재 씨는 “하늘을 원망하며 올해 농사 포기까지 생각했는데, 많은 분의 도움이 한줄기 소나기와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급수 지원을 총괄한 유현철 장안면장은 “농민과 함께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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