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보은소방서(서장 염병선)는 9일 보은읍 노티리 마을회관에서 ‘화재안전마을’ 현판식을 개최하고 마을주민과 축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보은읍 노티리에는 63가구 125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평소 화재예방을 철저히 하여 최근 3년간에도 단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읺은 화재예방 우수마을이다.
이 날 행사에는 마을주민 70여명이 참석했으며이 자리에서 윤성용 이장이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됐다.
보은소방서에서는 마을의 모든 가정에 단독경보형감지기(63개)와 소화기(63개)를 설치해주고 주민들에게 소화기와 감지기 사용법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강택호 예방안전과장은 "보은읍 노티리 마을이 화재안전마을로 지정된 만큼 앞으로도 마을주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주택화재 예방에 적극 앞장서 다른 마을의 수범이 되기를 당부한다"고 했다.
보은/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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