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노티리를 소방안전마을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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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노티리를 소방안전마을로 지정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06.1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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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읍 노티리(이장 유성용)가 화재안전마을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보은소방서(서장 염병선)는 9일 보은읍 노티리 마을회관에서 ‘화재안전마을’ 현판식을 개최하고 마을주민과 축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보은읍 노티리에는 63가구 125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평소 화재예방을 철저히 하여 최근 3년간에도 단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읺은 화재예방 우수마을이다.
이 날 행사에는 마을주민 70여명이 참석했으며이 자리에서 윤성용 이장이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됐다.
보은소방서에서는 마을의 모든 가정에 단독경보형감지기(63개)와 소화기(63개)를 설치해주고 주민들에게 소화기와 감지기 사용법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강택호 예방안전과장은 "보은읍 노티리 마을이 화재안전마을로 지정된 만큼 앞으로도 마을주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주택화재 예방에 적극 앞장서 다른 마을의 수범이 되기를 당부한다"고 했다.
보은/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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