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조성으로 볼거리제공
보은군새마을회(회장 김남호)가 제2새마을운동의 일환인 이웃 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분주하다. 보은군새마을회 산하 새마을지도자회남면남녀협의회(회장 오희준, 박미희)에서는 지난 6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남면 신추리에서 홀몸노인 15가구에 비상응급전화기를 설치했다.
비상응급전화기는 단축번호 키폰으로 각 단축번호에 마을이장, 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 등을 입력하여 홀몸노인들이 비상시 전화요청을 통해 빠른 도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튿날인 7일에는 회남면사무소앞 도로변에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2,000본의 칸나를 심어 꽃길을 조성했다.
보은읍새마을부녀회(회장 최윤숙)에서도 7일 보은읍 학림리에서 산성리까지 19번국도 3km구간에 서광 12,000본을 심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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