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면, 연이은 봉사활동 ‘훈훈’
상태바
회인면, 연이은 봉사활동 ‘훈훈’
  • 보은신문
  • 승인 2015.04.23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회인면적십자봉사회(회장 박찬희)는 지난 16일 FE훈련(민관군경 합동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과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요원 등 50명에게 급식봉사를 실시했다.
FE훈련 참가자들은 정성이 담긴 음식으로 힘을 보태준 봉사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실전 같은 훈련으로 유사시 적의 도발에 즉각 대응 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추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에 박찬희 자원봉사회장은 “단순한 급식 봉사지만 훈련 참가자들에게 정성 가득한 음식을 제공하여 힘을 보태주고 싶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은 물론, 합동훈련 시 통합방위능력이 향상시킬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회인면자원봉사회(회장 임순자)는 매주 토요일 거동이 불편하여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21명에게 도시락 반찬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화제다.
회인면 자원봉사회는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 반찬 배달은 물론, 노인분들의 건강을 살피며 말벗도 되어 드리는 등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임순자 자원봉사회장은 “단순한 도시락 반찬 배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랑과 정성이란 맛깔난 반찬으로 독거노인들을 돌볼 수 있어 참다운 봉사의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