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기동)는 지난 6일 회남면 남대문리에서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청호 주변 자연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자연정화 활동과 함께 생태계교란종인 가시박, 단충잎돼지풀 제거 활동도 전개하는 한편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수여식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기동 회장은 “대청호 인근을 깨끗이 보존하는데 우리 회원들이 앞장 설 것” 이라며 대청호 파수꾼으로서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