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관광협의회, 우창제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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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관광협의회, 우창제회장 취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03.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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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속리산 옛 명성 되찾을 터”
속리산관광협의회가 지난 9일 회장이취임식을 갖고 10대회장에 우창제(67)씨가 취임했다.
속리산면 사내2리 마을회관에서 개최된 이날 이취임식에는 정효진 부군수, 김인수도의원, 보은문화원 구왕회 원장을 비롯한 협의회원등 90여명이 참석했다.
박성노 이임 회장은 “나름대로 혼신을 다해 노력했지만 많은 부분이 미약했다”며 "속리산의 특성상 법주사와 국립공원 백두대간 등 규제로 발전을 못하는 것이 현실로 부족한 것이 많은 것을 차기회장에게 넘겨주게 됐지만 우창제 회장을 중심으로 힘을 모아 속리산관광발전에 모두가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우창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 회장님들과 선후배 회원들 노력에 감사드리며 부족하지만 속리산관광활성화에 다소나마 보탬이 되고 개인적으로 보람된 일을 해보고자 협의회장을 맡게됐다”며 “경기침체로 어려운 때이지만 회원모두가 화합과 헌신으로 아름다운 속리산을 만들어 과거 속리산의 영광을 되찾자”고 강조했다.
신임 우창제 회장은 속리산에서 문장대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임묘순(61)씨와 2남1녀가 있다.
한편 우 회장은 지난달 3일 속리산관광협이회 정기총회에서 선출됐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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