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동기
그동안 농협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국가농정의 결여, 농산물 수입개방(WTO) 등 외부압력에 따른 농정 위기 대응자세의 부족 등으로 조합원으로부터 많은 불신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7년의 많은 경험(경영, 지도사업 등)과 지식을 토대로 조합원과 잦은 대화를 갖고 안으로는 경영의 내실화와 합병의 잇점을 살려 농민 조합원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바를 추진하고 모범이 되는 노협을 건설하고자 하는 의욕에서 출마하게 됐습니다.
보은농협의 당면과제
△농협 광역화에 따른 사무소(지소)간 각종 사업의 연계성 부족 △불합리한 인사체제로 원활한 업무수행 결여 △조합원과의 대화 상실로 불신 고조 △근검 절약성 부족
조합 적자 개선방안
△직원 능력에 맞는 적재적소 배치(인력 운영의 합리화 제고) △농산물등 장기재고 조기 처분 및 계획성있는 판매사업 추진 △사업계획의 타당성 검토 및 강력한 확대업무 추진 △관리자금 유휴화 억제로 금리 손실 방지 △감종 비용의 최대한 절감 △중앙회 또는 정부로부터 저리자금(보조포함) 최대 유치
조합 운영 및 발전 방안
△농산물을 매일 순회수집, 대도시로 출하, 적정가격 보장 △직원 인사의 합리화 △조합원과의 대화를 강력 실시(지역별, 정기적) △편익시설의 효육적관리(산물벼 수매, 판매장 등) △광역 농협 잇점 최대한 활용 △장기 비젼을 수립(10개년 계획 등)
조합장 선거에 임하면서
각 후보자들은 정책 설명에만 임하고 상호 비방이나 중상 모략 등 상대방에 대한 험담을 하지 말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치루어 지도록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조합원들에게 하고 싶은말
농협에도 98년과 같은 경제 위기가 다시 오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5개 읍면의 농협 광역합병으로 수천억원의 운영자금 및 지역의 광역화된 농협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는 경험과 능력있는 참신한 인물을 새천년의 일꾼으로 선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홍대씨
출마동기
튼튼한 농협조직과 경영을 정상화해 조합원들에게 내집같이 편안함을 주는 농협, 내주머니같이 이용하기 편리한 농협, 조합원들에게 고육의 출자배당과 환원사업(비료·농약 등 무상지원)을 해주는 알찬 농협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 숙명적인 임무라고 생각했기에 출마하게 됐습니다.
보은농협의 당면과제
지금 운영하고 있는 농산물 유통센터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야할 것입니다. 조합원들이 마음놓고 농사를 잘 짓고 유통센터에서는 높은 가격을 받아줄 수 있는 혁신적인 개선으로 농산물 유통이 원활하게 이루어 지도록 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조합 적자 개선방안
어려운 시기는 이제 거의 지나갔습니다. 앞으로 임직원들이 혼연 일체가 되어 열심히 일하고 조합원들이 뒷받침을 해준다면 내년에는 그동안 조합원들에게 못해드린 출자배당 및 환원사업을 틀림없이 해 줄 수 있습니다.
조합 운영 및 발전 방안
△조합원의 실익위주 사업 전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책임경영체제 확립으로 경영의 내실화를 중점목표로 △환원사업 - 비료·농약 등 무상지원 △고율의 출자배당과 이용고배당 △산물벼수매 편리 방안 마련 △고추 및 잡곡 등 수시수매 농산물 제값받기 △농산물 유통센터 활성화 및 가공공장 정상화 △농용자재 사업소 운영 강화 농약, 비료, 농용자재, 사료 등 영농현장까지 직접 배달 △농기계 서비스센터 설립 △상호금융 대출금 금리 인하 조합원 부담 경감 △저비용·고효율의 경영체제 확립 및 경영의 투명성
조합장 선거에 임하면서
후보자 상호간에 좋은 말 칭찬해주는 풍토 조성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선의의 경쟁으로 조합원들의 올바른 판단아래 과열되지 않고 깨끗한 선거 풍토가 조성돼 당선자에게 축하를 보내고 낙선자에게 위로를 해주는 조합장 선거가 되기를 바랍니다.
조합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
20여년가느이 농협 근무와 4년간의 조합장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마지막으로 혼신을 다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안종철씨
출마동기
거품경제가 IMF를 가져왔듯이 현재 농촌실정은 농가주택 개량, 농촌도로포장, 농기계 보급 등 겉으로는 잘사는 농촌으로 보이지만 실제 농촌의 속안은 빚더미로 쌓아놓은 거품 그대로입니다. 농군의 한 사람으로서 실체를 정부에 반영하는 대변자가 되어 거품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조합원은 농협을, 농협은 조합원을 이해하는 속에서 농민의 권리를 주장하고 잘사는 농촌구현에 작은 힘을 보태고저 조합장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보은농협의 당면과제
△적자조합에서 흑자조합으로의 탈피 △농협에 대한 조합원의 불신과 불만해소
조합 적자 개선방안
△비용의 효율화와 불필요한 비용지출 억제 △직원의 능력위주 수당지급 △부실채권의 정리 및 관리 △직원의 적재적소 배치 △불필요한 고정자산, 부동산 처분
조합 운영 및 발전 방안
△유통사업에 총력을 기해 농산물 순회수집 판매에 주력(우수 농산물 수출방안 모색) △가공시설 확충으로 농산물 가공해 조합원 이익제고(가공농산물 수출방안 모색) △산외 내북면 벼건조저장 창고 건립 △전이용 조합원의 환원사업 확충 △농용자재 및 생활물자 주문 판매 배달 △조합원의 알권리를 존중, 공개된 조합운영 △함양된 봉사친절로 안방조합 운영
조합장 선거에 임하면서
대단위 조합이 더구나 적자가 커서 심려가 되지만 방법을 찾으면 반드시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인사차 5개 읍면을 돌며 이겨울에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하는 조합원들의 모습에서 나라에 충성하고 있는 사람은 바로 우리 농군이라고 실감했습니다.
조합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
△농협을 신뢰하고 전이용하여 권리를 찾읍시다. △농촌에서 태어나 농군의로 살며 농촌을 위하여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최고의 영광으로 알고 일하겠습니다. △농촌의 실체를 더 잘아는 사람을 생각하고 선거에 임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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