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면에 거주하는 김진수(71, 부수1리) 씨는 23일 생활이 어려운 회인면 기초생활수급자 중 연탄이 필요한 가구 전달해 달라며 연탄 600장을 회인면에 기부했다.
이 연탄은 회인면 건천리에 장애인 아들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이에 김진수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우리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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