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대청댐관리단(단장 이석천)의 대청댐 孝나눔복지센터(센터장 임재일)에서는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랑 나눔 프로그램으로 사랑의 실타래 운동으로 손뜨개 교실이 한창이다.
사회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손뜨개 교실은 지난 12월 23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2월말까지 운영된다.
‘손뜨개 교실’은 어르신들의 정신건강과 정서적 안정은 물론 치매 예방에도 기여하며, 세이브더칠드런이 실시하는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해 요양원 어르신들에게도 나눔을 전하게 된다.
대청댐 孝나눔복지센터에서는 손뜨개 교실 운영으로 만들어진 목도리 50개를 내북면소재 ‘보은의 집’어르신들에게 나눠드렸다.
손뜨개 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기부문화 확산에참여한다는 마음으로 열정이 대단하다.
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성 들여 뜬 목도리가 우리의 정성과 사랑을 이 어주는 작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 운영에 협조하여 주신 어르신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