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식 체육회장의 축문낭독을 시작으로, 이길자 산외면장의 초헌이 이어진 이날 풍년제에서는 주민들의 소망이 모두 이뤄지길 기원했다.
이날 풍년제를 참가한 구운서 이장협의회장은 "올해도 산외면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하고 이길자 산외면장은 "새해에는 산외면 지역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단결해 산외면 발전을 더욱 앞당기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외면 새해맞이 풍년기원제는 매년 지역에서 가장 높고 중앙에 위치한 탁주봉에서 주민의 안녕과 소망을 담아 제사를 지내고 있으며, 올해로 16년째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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