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담한의원 이상원 원장 장학기금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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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담한의원 이상원 원장 장학기금기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12.2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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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초구 소재 정담한의원 이상원 원장이 보은장학회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상원 원장은 삼승면 달산리가 고향으로 2009년부터 보은장학회의 이사로 봉사하고 있다.
이 원장은 “이번에 기탁한 기금에는 고향을 위해 장학회 이사로 봉사하고 있다 것을 알게 된 뜻있는 일부 환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된 따뜻한 마음도 들어있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우수한 고향 후배들이 학업에 열중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더 없는 보람”이라고 했다.
이상원 원장은 1997년 경희대하교 재학 시 보은장학회의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학업을 마친 후, 고향의 후배들을 위해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고향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 진학해 후배들에게 큰 자신감을 갖게 해준 이상원 원장은 보은고등학교 최초로 서울대에 합격해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된 이경묵 (보고 4회) 교수가 삼촌이다.
이 원장은 한의원 일로 바뿐 중에도 경희대학교에서 후학 양성을 위하여 열정을 다하고 있으며 보은읍에서 오랫동안 서울총판을 운영했던 이윤섭씨가 부친이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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