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로지텍 삼승 천남3구서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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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로지텍 삼승 천남3구서 재능기부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12.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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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로지텍(사장 정기환)이 12일 1사1촌 자매결연지인 삼승면 천남3구(이장 이명희)를 찾아 각종 재능기부로 자매결연을 더욱 공고히 했다.
아침 일찍 도착한 삼상전자로지텍 사원 10여명은 16가정의 가족사진을 찍어 대형액자에 담아주었으며, 오후에는 요리동호회가 시골에서는 맛보기 어려운 여러 종류의 음식을 만들고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어 성탄 분위기에서 주민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나누며 끈끈한 우의를 과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밤에는 밴드동호회‘어쿠스틱’이 트롯트,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주며 잔치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만시켰다.
이명희 이장은 “자매결연사인 삼성전자로지텍의 재능기부로 주민들에게 가족사진이 생겼고, 새로운 음식과 음악으로 감동적인 연말이 됐다”고 만족해했다.
삼성전자로지텍과 삼승면 천남3구는 지난해 4월 남보은농협(조합장 박순태)의 주선으로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로지텍은 삼성전자의 종합 물류관리 대행기업으로 1998년 설립해 540여명의 직원과 8,600여 명의 협력사 직원을 거느린 국내 굴지의 물류회사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삼승면 천남3구는 24가구 100여명의 주민이 벼농사와 과수에 종사하고있는 부촌이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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