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숙원사업 통한 주민 안전사고 예방
지난 4일 수한면 오정리(석답마을) 진입교량(오정4교) 재개설 공사 준공식을 수한면 오정리 마을회관 앞 광장 앞에서 개최했다. 오정리 진입교량은 오정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지난 5월에 착공하여 이번에 준공했다.
72년도에 지어진 노후화된 기존 교량을 걷어내고, 이번에 준공된 진입교량은 폭 6m, 길이 15m로 총 3억7천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번 오정리 진입교량 재설치로 노후 위험교량으로 통행하던 오정리 주민들의 안전 확보로 사고 예방 및 교통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정상혁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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