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면 노인복지대학, 보은군 첫 졸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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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면 노인복지대학, 보은군 첫 졸업식 개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11.2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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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노인복지대학 중 첫 졸업식
마로면 노인복지대학(학장 구장회)이 11개 노인대학 중 19일 올해 첫 번째로 마로면 관기교회에서 졸업식을 가졌다.
보은군은 2012년 전국 최초로 전 읍면에서 노인대학을 운영하여 올해가 3년째이며 이날 졸업식에는 각 기관단체장, 친지 등 100여명이 참석해 80명의 졸업을 축하했다.
80명의 어르신 학생들은 사각모를 쓰고 졸업의 기쁨을 나눴다.
이기분(83세) 어르신은 노인복지대학총장 표창을 받았으며 그 밖에도 11명의 졸업생이 노인복지대학학장 표창 등을 받았으며 졸업장을 받은 80명의 졸업생은 지난 3월부터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을 이수했다.
한편 즐겁고 행복한 노년생활을 위해 운영 중인 11개소 노인대학은 이번 마로면 노인복지대학을 시작으로 올해 총 855명이 졸업할 예정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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