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곡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도 열어
종곡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기남)가 18일 개교 68주년 종곡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수 도의원, 자영고 총동문회 박성수 회장, 동광초 한응석 교장, 회인초 조영애 교장, 속리초 김성구 교장, 수정초 이영란 교장, 종곡초 배창근 교장 등 내빈과 김기남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동문 200여명이 참석했다.
총동문회에서는 기념식을 통해 모교와 동문회발전에 헌신하고 위상을 높인 이병상(13회)동문과 김효식(17회 마포구의회 의원)동문에게 자랑스러운 동문패를 전달하고 모교와 동문회발전에 더욱 기여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앞선 오전, 총동문회측은 모교 재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종곡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지원해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노력을 보였다.
한편 종곡초는 1946년 9월 13일 개교해 올해로 68주년을 맞이했으며 63회까지 총 3,011명의 졸업생과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으나 현재는 전교생이 35명에 불과해 동문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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