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김필종)이 지난달 22일 한화예술더하기를 통해 아동들에게‘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문화예술체험’은 장애, 비장애 아동과 한화보은사업장의 봉사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평소 가보기가 쉽지 않은 서울 63빌딩의 아쿠아리움, 아이맥스 등을 구경하며 다양한 문화를 접하게 했다.
참여한 아동들은 호기심과 즐거움을 만끽하며 해양생태계의 가치와 보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여름방학의 소중한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됐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 한화임직원봉사단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예술적 감성과 소통을 기반으로 하여 긍정적인 상호관계와 창의적 인재를 육성을 위해 2012년부터 ㈜한화보은사업장(사업장장 이태종)과 한국메세 나협회의 지원을 받아 환경과 접목한 문화예술활동 ‘한화예술더하기’를 진행해 오고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한화 보은사업장은 아동들이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