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자동차공업사, 추석 앞두고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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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자동차공업사, 추석 앞두고 안전점검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09.0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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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 직원대상 무료로 실시
보은자동차공업사(대표 박형준)가 추석을 앞둔 1일 보은경찰서주차장에서 경찰서 직원차량 40여대에 대해 무상점검 및 안전진단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경찰의 추석명절 특별방범근무 대비태세를 지원했다.

이날 무상점검에서는 엔진오일, 브레이크액, 파워오일, 부동액의 상태를 살피고 교환이나 보충이 필요한 차량에 대해서는 무료로 교환 및 보충서비스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장안정적 시야확보를 위해 와샤액 보충과 와이퍼까지 교체해줘 경찰공무원들이 불편함 없이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무료점검봉사에 참여한 보은자동차공업사 정비사 4명은 보은경찰서 차량에 대해 엔진오일 상태, 각종벨트의 이완상태, 브레이크상태 등 관리가 소홀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부터 꼼꼼하게 점검하고 교환, 교체, 보충 등 필요한 조치를 해줬다.

보은자동차공업사의 이번 자동차무료점검 봉사는 평소 “기업도 사회에 봉사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며 어울려 살아야 진정한 지역기업이다 .”라는 박 대표의 운영철학을 실천한 것으로 이날 엔진오일, 브레이크액, 와이퍼교체 등에 소요된 비용은 50여만 원 가량으로 알려졌다.

김진광 서장은 “보은자동차공업사의 무료점검으로 추석을 맞아 경찰의 특별방범활동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량무료점검 서비스의 의미를 살려 경찰에서도 주민을 위한 치안복지서비스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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