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새마을부녀회, 다문화부녀회 육성 나서
상태바
군 새마을부녀회, 다문화부녀회 육성 나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09.04 0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군새마을회(회장 황구하)산하 보은군새마을부녀회(회장 윤순기)가 다문화가정의 성공적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을 이끌어나갈 지도자 양성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군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2일부터 30일 사이 4일간 군내 이주여성30명을 대상으로 우리 마을 다문화부녀회 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다문화 사회이해, 다문화 인식개선활동, 커뮤니케이션기법, 우리지역 문화 및 문화재 알아보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자존감 향상교육 및 소통의 방법,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육아자녀교육, 음식만들기, 지역탐방 등이 이루어졌으며 군청, 소방서, 농협보은군지부 등 생활에 밀접한 관공서와 기관을 찾아 현장을 익히기도 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에게 부녀회원의 역할과 생활의식을 일깨워줌으로써 새로운 다문화 지도자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나기홍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