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군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2일부터 30일 사이 4일간 군내 이주여성30명을 대상으로 우리 마을 다문화부녀회 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다문화 사회이해, 다문화 인식개선활동, 커뮤니케이션기법, 우리지역 문화 및 문화재 알아보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자존감 향상교육 및 소통의 방법,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육아자녀교육, 음식만들기, 지역탐방 등이 이루어졌으며 군청, 소방서, 농협보은군지부 등 생활에 밀접한 관공서와 기관을 찾아 현장을 익히기도 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에게 부녀회원의 역할과 생활의식을 일깨워줌으로써 새로운 다문화 지도자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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