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록 면장, 지역발전 위해 500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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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록 면장, 지역발전 위해 500만원 쾌척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07.1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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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록(59) 전 속리산면장의 고향 사랑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배 전 면장은 지난 6월 30일, 면내 단체 5곳에 면 발전을 위해 더욱 앞장서 달라는 뜻으로 500만원의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발전기금은 속리산면이장협의회 300만원, 속리산면 체육회 50만원, 속리산면새마을지도자회 50만원, 라이온스클럽 50만원, 전통무용단 5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배 면장은 "공직은 떠났지만, 이제 주민의 일원으로써 속리산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배상록 전 면장은 지난달 27일, 고향인 속리산면사무소에서 38여년 공직생활을 영예롭게 마무리 했다.
속리산면/나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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