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 임원대회가 지난 4일 괴산군 그라운드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경기가 진행된 그라운드골프장은 인조 잔디로 올 3월에 완공되었는데 넓고 깔끔하게 조성되어 있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임각수 괴산군수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임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그라운드골프 백동훈연합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임각수 괴산군수의 유모어 풍부한? 축사등 화기애애 분위기 속에 경기가 시작되었다.
날씨는 덥지만 구름이 있어 경기하기에는 참 좋은 날씨였고
승부에 관계없이 즐거운?경기를 잘 마쳤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경기를 했는데 괴산군에서 거의 우승과 입상을 차지했고 보은에서는 회장과 임원등 5명이 참석하였으나 참가한 것으로 만족하고 8월에 개최되는 도민체전 보은대회에서 만날것을 기약하며 행사를 마쳤다.
/김충남 실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