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2014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보은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 1회 의료지원, 영양지원, 정서지원이 진행되며, 의료지원으로는 종합검진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의료지원, 영양지원은 매주 밑반찬을 전달, 정서지원은 가정방문을 통한 안부확인과 말벗지원이 진행된다.
특히 3월부터 6월 까지 건강 검진이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건강에 적신호가 있는 보은지역의 취약계층 분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덕분에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 수 있게다.”며 그 마음을 표현했다.
또, 한화보은공장에서는 매주 보은군 외곽지역에 있는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영양지원을 위한 음식 지원과 정서지원을 위한 말동무를 함으로써 외곽지역의 취약계층 분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함과 더불어 말동무를 통하여 적적한 생활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한화 보은사업장은 보은군이 건강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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