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막식에는 탄부면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마을유래비 제막을 축하했다.
대양리는 한때 단일 마을로는 최대 160가구가 넉넉한 마음으로 살았던 마을로 넓은 옥토에 벼농사를 지어 부유한 마을로 전 내무부장관을 지낸 백광현 변호사, (주)세련산업 김명제 대표이사, 인천지방경찰청 이상원 치안감, 안기부 대전지부장 황인학, SBS방송국 본부장 구희석 등 많은 인재를 배출한 마을이다.
현재 탄부면 대양리는 김영래(61) 이장, 구종림(81) 노인회장, 김성식(57) 새마을지도자, 김명옥(61) 부녀회장 등 93가구 18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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