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보은지구, 희망의 집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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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보은지구, 희망의 집수리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06.2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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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원 들여 새집 지은 듯 ‘산뜻’
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회장 최윤식)에서는 다문화가정인 수한면 발산리 베트남 출신 누엔김화씨 집수리를 통해 새집에 입주한 것처럼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적십자에서는 사업비 500만원을 투입해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에 걸쳐 출입문과 창문 샷시 및 보일러를 교체하고 방바닥 보일러선 교체와 미장, 도배는 물론 장판도 깨끗하게 새로 깔았다.
집수리가 끝나고 가재도구를 정리하며 입주한 누엔김화씨는 “마치 새집으로 이사 온 것 같다.”며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찜통이었는데 집이 밝고 깨끗해지고 단열까지 잘 될것 같아 더 이상 부러울 것이 없다”고 만족해했다.
이번 집수리는 삼성 SR드림하우스 주거 환경 개선사업으로 실시됐으며 삼성이 후원하고 적십자가 시행하는 희망풍차 솔루션 긴급위기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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