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17일에는 속리산면자원봉사회(회장 최숙희)가 홀로사는 엄창순(83세)씨 댁에 도배를 해 드려 그늘진 얼굴에 웃음꽃이 피게 했다.
한편 연합봉사단은 18일 보은교회노인대학을 찾아 노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자들은 이날 안마봉사, 건강체크, 수지뜸, 이.미용, 칼갈이, 세탁, 네일아트 등의 봉사를 통해 손끝에서 머리끝까지 온몸을 시원하게 했으며 묵은 이불등도 깨끗이 빨아 집으로 가져가는 호사를 누렸다.
한편 보은군자원봉사센터는 올 연말까지 50개 단체가 참가해 자원봉사기 이어받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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