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장학회 이혜숙이사, 기금 1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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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장학회 이혜숙이사, 기금 100만원 기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03.1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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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장학회 이혜숙(59/모닝정보 이사)이사가 10일 보은장학회(이사장 김상문)에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이 이사는 기금을 기탁하면서 “항상 어릴 때 놀던 고향의 추억을 잊을 수 없었다.”며 “친정인 고향 보은의 후배들을 위하여 작은 일이라도 봉사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 이사는 삼승면 상가리가 고향으로 2012년부터 보은장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부군이 운영하고 있는 ㈜모닝정보의 이사로 근무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주)모닝정보는 컴퓨터 관련 회사로 규모는 크지 않지만 신기술을 많이 보유한 강소기업으로 장래가 유망한 기업으로 평가받고있다.
이 이사는 부군의 든든한 후원자로 회사 내부 살림을 도맡아하는 억척스러운 사업가이기도 하다.
이 이사는 건강관리를 위하여 틈틈이 익혀온 골프실력이 프로에 가까울 수준으로 한번 시작한 일은 끝을 보아야만 직성이 풀리는 강한집념을 가진 성품으로 이러한 근성이 사업을 성공 이끌고 있는 비결이기도 하다.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또 하나의 비결은 틈나는 대로 매년 10여 곳의 외국 선진지를 여행하고 항상 배우고 노력하는데 있다.
이 이사는 “기회가 되면 그동안 70여 국가를 다녀보고 느낀 점을 모아 정리하여 작고 소박한 책을 발간해 보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한편 보은장학회는 서울에 거주하는 보은출신 인사들이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고향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한 장학회로 장학사업을 통해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다.
서울/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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